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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scovery

이디스커버리 최신트랜드

YOURIFE 2019. 9. 25. 05:25

2019년9월 향후 전망

이디스커버리 대세가 완전히 기울었다. 이젠 인하우스로 들어간다. 고객사에는 이디스커버리의 컨트롤을 더 강화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내부에 디스커버리팀을 들이고 있다. 인하우스팀은 데이터에 지식이 있으면서 굳이 리걸백그라운드는 없어도 되고, IT와 Forensic에 폭넓은 지식을 가진 인원을 배치한다. 주로 이디스커버리 절차 초반부의 일을 처리할 것이다. 따라서, 케이스가 없을때에도 데이터 맵핑, 클렌징, retention등을 주로 맡고 preservation과 collection, processing까지도 담당하며 데이터의 양과 비용을 조절하는데에 관여하게 된다.

벤더는 활용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솔루션역량의 획기적 발전에 따라 인적자원을 활용한 데이터 처리가 더이상 필요치 않고 비용조절이 되지 않아, 벤더는 고객의 부름을 더이상 받지 못한다. 자연히 소규모 벤더는 사라지고 강자들이 또 다시 M&A를 통해 시장 재편이 나선다. 우리나라 벤더는 해당없다. 어차피 우물안이니까.

로펌에 붙어 있는 컨설턴트들은 더이상 필요치 않게 되어 다시 인력시장으로 내몰릴수 밖에 없다. (로펌내 인하우스 포렌식인력들은 거기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100가지는 넘는다. 그걸 깨달을 때면 이미 늦는다. 회계 및 벤더보다 더 취약하다. )

2020년은 이디스커버리 인더스트리에 있어서 사상최대의 전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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