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포렌식의 영역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보느냐는 업무의 성격과 필요한 결과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만 acquisition, analyzing, reporting 어느 하나만 해당되도 포렌식이라 할 수 있다. 비디오포렌식의 경우 CCTV, 셀폰 등에 저장된 비디오파일을 acquisition 하는 어려움이 많아 acquisition 자체만으로도 포렌식의 일부로 고된 작업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몇번의 비디오 포렌식 과정을 통해 느낀 정말 난감한 작업은 레포팅이었다. 정지영상이 아닌 동적 영상에서 모션이 증거가 되는 (예, 프레임 1000 ~ 1400) 경우, 보고서에 이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가 힘들었다. 일단 해당되는 비디오 프레임을 짤라서 보고서에 삽입시켜야 하고 PDF로 변환된 파일은 정지모션만 보이기 때문에 별도의 파일로 제공하고 그걸 열어보게끔 할수 밖에 없다.
iNPUTACE 라는 제품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하기도 쉽다. 비디오에서 필요한 부분만 쏙쏙 끄집어 내어 보고서에 딱딱 붙이는데에 특화되어 있다.
'Too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vent Log Explorer™ for Windows event log management (0) | 2014.07.18 |
---|---|
iPhorensic (0) | 2010.10.05 |
Lima - Forensic Case Management Software (0) | 2010.09.30 |
WebMail Reconstructor(CacheBack) (0) | 2010.02.25 |
Final Forensic V3.0 Pros and Cons (0) | 2010.0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