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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커버리에서 가장 골치아프면서 가장 Risky한 부분 중 하나는 소송에 가장 관련된 데이터를 제대로 식별하고 프로세스 했느냐다. 이를 위해서 먼저 custodian을 선정하고 데이터를 리뷰하는데 이에 걸리는 시간이 보통 수 개월씩 걸린다. 문제는, 이렇게 수 개월 걸려서 시간과 비용을 썼는데 새로운 custodian과 data source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를 추가로 컬렉션하고 프로세스하고 리뷰하는데 또 몇 개월이 더 걸린다는 거다. 이제 우리 마켓은 다 비슷한 솔루션과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기에 이걸 위해 솔루션에 걸 수 있는 큰 기대가 없다. TAR나 이런 것들은 그냥 그거고 이건 별개다.
그래서 2021년의 이디스커버리 마켓은 데이터소스를 초반에 어떻게 식별하여 범위를 제대로 잡아내는지가 관건이 되고 이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선 IT 장비, 데이터, 비지니스, 데이터 연관성, 데이터 흐름을 이해하는 이디스커버리 전문가가 필요할 것이다. 이디스커버리 마켓은 15년전에 비해 아주 크게 진화했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프로세싱만 하는 인력,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력, 데이터를 리뷰하는 인력, 그리고 데이터 포레스트를 이해하는 인력 등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었다. 컨설팅 업체는 인력채용에서 포지션별 요구사항을 이에 맞춰 설계해서 인터뷰해야 비지니스 운영 및 확장에 도움이 되는 리소스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Where e-discovery is headed in 2021 and beyond
More than any time in recent memory, the future feels uncertain not just in e-discovery, but in many aspects of business and general life as well
www.km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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